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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등지고 한반도 비핵화 못해, 외교 공간 열어둬야
위성락 사무총장은 “북·러 정상회담이 한·러 관계엔 적신호가 됐다”며 “북핵 문제 해결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웅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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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 메운 함선…73년 전 인천상륙작전 '역대급' 재연
15일 인천 수로 및 팔미도 근해에서 열린 인천상륙작전 재연행사에서 해군 함정들이 상륙작전을 펼치고 있다. 최기웅 기자 “펑! 펑!” 15일 오전 10시50분쯤 고요하던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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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급등하는 국제유가…'공급 키' 쥔 사우디, 막을 방법이 없다
원유 공급 부족 우려에 국제 유가가 배럴 당 90달러를 다시 돌파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주요 산유국의 감산 기조가 계속될 전망이라 국제 유가가 더 오를 수도 있다는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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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군 정보당국 “北, 러시아에 포탄 이미 공급 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군 정보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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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제 덕 톡톡히 본 MB…'오세훈 교통카드'에 김동연 발끈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후동행카드 도입시행 기자설명회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의 ‘무제한 대중교통카드’가 화제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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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모디 띄운 G20, 뉴델리 폐쇄 비용만 1600억원"
이달 4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얼굴이 담긴 광고판 앞을 행인이 지나가고 있다. AP통신은 "인도 정부가 자국의 세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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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北시찰단 러 기차역 방문…하산역엔 붉은 주단 깔려"
지난 2019년 4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왼쪽)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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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살만·푸틴 '원유 감산' 똘똘 뭉치자…국제 유가 연중 최고치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왼쪽)가 지난 2018년 남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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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굴욕' 묻고 "친구"라 불렀다…시진핑에 손 내민 푸틴 행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올해 3월 모스크바 크렘린궁에 도착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안내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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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G20 불참키로"…중·인도 싸움에 미·중회담도 날아가나
지난 2016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도 고아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나란히 앉아 있다. AP=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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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홍범도 흉상, 대통령실·안보실 지침 없어…좁혀서 볼 문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30일 오후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국방부와 육군사관학교가 소련공산당 활동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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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홍범도 논란'에 "어떻게 하자고 않겠다, 뭐가 옳은지 생각을"
윤석열 대통령이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에 대해 “어떻게 하자고 얘기하지는 않겠다. 다만 문제를 제기하고 어떤 것이 옳은 일인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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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관람료, 9년래 최고 6.3% ↑...韓도 ‘티켓플레이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한 장면. 배우 조승우. 사진 에스앤코 한두 달에 한번 이상 뮤지컬 등 공연을 관람하는 김윤정(36)씨는 이른바 ‘티켓플레이션’ 때문에 요즘 다른 생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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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깡패 우두머리" 저격에…백악관 "대화 열려있다"
커린 잔피에어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29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미·일 정상을 ‘깡패 우두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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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과 입장한 尹…순직한 부친 따라 해양경찰 된 딸 위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인천에서 열린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바다는 글로벌 물류 수출입의 주 통로이자 기후변화와 해양 영토 갈등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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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어디로 가나?' 이전 검토 중인 국방부 앞 홍범도 흉상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8.28 오후 3:30 '어디로 가나?' 이전 검토 중인 국방부 앞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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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매매도 OK"…돈 찍다 폭망한 아르헨, '전기톱맨' 떴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대선 예비선거(경선)에 출마해 득표율 1위를 차지한 극우 자유주의 경제학자 하비에르 밀레이. 로이터=연합뉴스 남미의 좌파 포퓰리즘인 페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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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류 후 바닷물 삼중수소, 기준치 70분의 1”
일본 도쿄전력은 25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어제 첫 방류 이후 채취한 바닷물의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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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이란·아르헨티나 등 6개국, 내년부터 브릭스 합류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인사하는 정상들. 왼쪽부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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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에 사우디·이란 등 6개국 합류…"G7 대항마 노린 中 승리"
이달 22~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서 제15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개최됐다. 5개국 정상들은 사우디·UAE·이란·이집트·에티오피아 등 6개국이 내년부터 정식 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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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없는 종신형은 위험” 사형 부활에 목숨 건 그들, 왜 유료 전용
그의 끔찍한 공격은 무고한 희생자의 목숨을 앗아갔고 가족들의 삶을 산산조각 냈으며 지역 사회를 파괴하고 우리의 삶에 공포를 안겼다. 모든 국민은 범죄의 공포에서 자유롭게 살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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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네덜란드, 우크라에 F-16 지원…주저하던 美가 내민 조건
20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덴마크 북부 보옌스 공군기지 격납고에서 F-16 전투기를 시승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네덜란드와 덴마크가 우크라이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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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트럼프’ 대선 예비선거서 1위 이변…좌파 정권 물러나나
1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차기 대선 예비선거에서 야당 자유전진당 연합의 하비에르 밀레이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아르헨티나의 대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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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3일 아기 일가족 몰살…러 잔인한 폭격에 우크라 분노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병사가 러시아 측에 박격포를 발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에서 러시아의 무차별 폭격으로 생